오토닉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Automarker’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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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마킹은 고밀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레이저 빔의 특성을 이용해 표면을 가공하기 때문에 기존에 인쇄나 각인 등을 이용한 마킹 방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전반적인 산업 내에서 레이저 마킹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기기로서 자리 잡고 있다.

3축 제어 방식과 이동 마킹 MOF로 탁월한 마킹 성능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오토닉스 역시 이러한 레이저 마킹기의 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닉스가 제공하는 레이저 마킹기 역시 CO₂ 레이저와 Fiber 레이저이다. 오토닉스는 1995년 레이저 마킹기에 대한 사업을 출범한 이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쌓으며 해당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오토닉스의 CO₂ 레이저 마킹기 ALC 시리즈는 10.6±0.1nm의 파장과 10/30W의 출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동급 출력 모델 중, 초소형 사이즈를 실현해 설치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해당 제품은 종이, 나무, 필름, 유리, 고무 등의 각종 비금속 재질에 마킹이 가능해 단추 마킹, 가죽 패턴 등을 마킹하는데 주로 적용된다.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 시스템 ‘Automarker’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 시스템 ‘Automarker’ [사진=오토닉스]

Fiber 레이저 마킹기 ALF 시리즈는 1,064nm의 발진 파장과 20/40W의 출력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약 10만 시간 이상의 레이저 다이오드 수명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실현하며 티타늄, PCB, 반도체 합금강, 알루미늄 등 금속 및 알루미늄 재질에 마킹이 가능해 핸드폰 외장, 플라스틱 사출물 등의 제품에 주로 적용된다.

이러한 오토닉스 레이저 마킹기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3축 제어 방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3축 제어 방식이란 X, Y, Z축의 3축 제어를 통해 단차가 있는 제품 마킹시, 높이 값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여러 번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마킹 할 수 있어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이동 마킹 MOF(Marking on the Fly)을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 MOF란 움직이는 연속 제로 공정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지 않고 마킹을 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레이저 마킹기가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를 엔코더 신호로 측정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애플리케이션에 정확하게 마킹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오토닉스의 마킹기는 1분 당 180m로 움직이는 속도에서 최대 5자까지 마킹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포장 산업이나 식/음료 산업 등에 주로 적용된다. 

이외에도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는 고객의 사양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레이저 마킹이 이뤄지는 작업 환경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의 주문 사양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Fiber 레이저 마킹기의 경우 100~300mm 범위 내의 렌즈 사양과 20~70W까지 광 출력을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CO₂ 레이저 마킹기의 경우 80~300mm의 범위 내의 렌즈 사양과 10~70W 범위 안에서의 출력 선택이 가능하다. 이로써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오토닉스의 레이저 마킹기는 맞춤 제작이라도 4~6주 정도의 빠른 납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가 강점”이라고 말하며, “레이저의 매질에 따라 용도 및 마킹의 질이 달라지는데 오토닉스의 마킹기는 높은 가격대의 일본 및 유럽산 레이저 마킹기와 주요 핵심 부품이 동일해 마킹 퀄리티가 뛰어나면서도 가격대 또한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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