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 연휴 맞이 한창… ‘이동점포’ 및 ‘스마트키오스크’ 운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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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ATM 갖춘 특수 차량 2대 투입, 전국 46개소에서 키오스크도 함께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 편의성 확보에 나선다.

우리은행이 설 연유를 맞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설 연유를 맞아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월 10일 설날 연휴를 맞아 귀성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와 천안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이다. 장소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신권교환은 물론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연휴기간 입출금과 분실신고·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전국 46개소에서 총 47대를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날 연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점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에도 우리은행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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