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에너지공단-남동발전, 기후변화대응 해외사업 업무 협약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5.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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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1MW ‘영농형 태양광’으로 해외사업 본격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지난 5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성공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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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후변화센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사업 및 발전사업 등 해외사업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2014년부터 해외 클린스토브 사업 및 쿡스토브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기후변화센터는 해외사업 발굴 지원 및 관련 정책제안, 현지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의 해외사업 발굴과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먼저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숙 이사장은 “세 기관 간 해외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세 기관의 공동 해외사업 개발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기회를 함께 모색하며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2018년부터 국내기업의 친환경 투자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과 동시에 개도국의 지속가능 목표 달성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쿡스토브 CDM 사업을 미얀마와 가나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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