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텍, 3상 시스템용 전력 분석기 에너지미터 ‘WM15’ 선보여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8.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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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 설치 유연성 등 소비자 사용 편의성 높인 제품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와이텍(YTEC, 대표 윤상헌)이 효율성 높은 에너지미터 ‘WM15’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WM15는 모든 배전반에 설치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 주요 전기 변수 및 고조파 왜곡(harmonic distortion)을 제어할 수 있다.

와이텍이 모든 배전반에 설치해 에너지 소비, 주요 전기 변수 및 고조파 왜곡을 제어 가능한 에너지미터 ‘WM15’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사진=와이텍]

이탈리아 오토메이션 제조기업 Carlo Gavazzi 공식대리점인 와이텍은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한 국제무역 전문기업이다. Carlo Gavazzi 이외에도 미국 CONTROLAIR 한국대리점, 일본 URAS TECHNO 한국대리점 등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에너지미터 ‘WM15’는 모델에 따라 정적(Static) 출력(펄스, 또는 알람), 또는 정적 출력 및 Modbus RTU 통신 포트가 장착돼 있다. 자체 전원 버전은 최대 415V L-L 시스템에 설치할 수 있으며, 보조 전원 공급 장치가 있는 버전은 최대 600V L-L 시스템에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독성 향상 △쉬운 탐색 △빠른 설치 △재정 계측 △설치 유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백라이트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숫자의 크기를 표시된 변수에 맞출 수 있으며, 플랜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현재 값도 막대 그래프로 표시돼 가독성을 향상시킨다. 시스템 상태에 대한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3개의 아날로그 전류계가 설치된 패널 보드에서 WM15는 막대 그래프를 통해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WM15는 일반적으로 3개의 아날로그 전류계가 설치된 패널 보드에서 막대 그래프를 통해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와이텍]

4개의 기계식 푸시버튼이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페이지 설정 및 탐색을 매우 직관적으로 제공해 쉬운 탐색이 가능하다. 최초 시작 시 마법사 및 배선 점검, OptoProg 및 광 포트를 통한 설정을 위한 UCS 모바일 앱은 빠르며, 오류가 없다.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한 점도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UCS 소프트웨어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회계 측정을 위한 MID 인증 모델의 경우, WM15 구성 액세스를 잠글 수 있으며, 터미널을 밀봉할 수 있다. WM15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전압 레벨과 그리드 주파수가 다른 단상, 2상, 3상 및 와일드 레그 시스템에 적합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단일 기계를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되는 WM15는 에너지 소비를 운영 시간과 연관시켜 유지보수 일정을 세우고 결함을 감지한다”며, “부분 카운터를 재 설정하면 각 기계 사이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MID 인증이 요구되는 재정 계측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새롭게 선보인 에너지미터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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