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손쉬운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돕는 ‘B2D2 애플리케이션 스택’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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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및 콜봇 생성부터 문서 관리∙요약∙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AI 활용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Data+AI MSP 서비스 B2D2를 업그레이드해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B2D2 Application Stack’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새로운 B2D2애플리케이션스택을 출시했다. [자료=베스핀글로벌]

B2D2애플리케이션스택은 기업 보유 데이터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자연어 이해(NLU)를 결합해 고도화된 대화형 AI 챗봇과 콜봇 생성은 물론 고품질 문서 작성·관리 및 맞춤형 학습 경험을 촉진한다. 이에 기업은 AI 기술을 다양한 업무 영역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AI, 콜 인프라 처리 및 연동 등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국내 최초로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와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를 취득하는 등 데이터·AI 프로젝트 관련 수행 경험과 전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새롭게 선보인 B2D2애플리케이션스택을 통해 기업이 자체 정보 자산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서비스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B2D2는 △B2D2챗봇(ChatBot) △B2D2콜봇(Callbot) △B2D2도큐나우(DocuNow) △B2D2라이트나우(WriteNow) △B2D2비즈나우(BizNow) △B2D2에듀나우(EduNow)로 구성된다. 각 서비스는 데이터 활용 목적과 산업 및 기업이 가진 특성, 조직 규모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우선 B2D2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사용해 복잡한 사용자의 질문이나 지시를 의도와 맥락까지 이해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과 공유 데이터∙파일 분석, 프롬프트를 통해 조직화되고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함으로써 인력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B2D2콜봇은 실시간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기술을 활용한 음성 기반 AI 콜봇 서비스로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 및 분석하고, 문의사항이나 요청에 대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대응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콜봇에서는 외국어와 방언까지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베스핀글로벌은 LLM과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활용해 문서 유형 분류, 분석, 요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지식 관리 서비스 B2D2도큐나우와와 LLM 기반 고품질 AI 문서 생성 서비스 B2D2라이트나우도 선보인다. 또 업무용 AI 어시스턴트 B2D2 비즈나우와 교육자 및 학습자를 위한 교육용 AI 서비스 B2D2에듀나우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 박승호 B2D2사업기획실장은 “최근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업에 대한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기업이 AI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은 공공·금융·플랫폼·제조·의료·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와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호 실장은 “데이터·AI 전문성과 클라우드 MSP 기업으로서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들에게 있어 길잡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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