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배니아 장르에 성장 요소 더한 신작, 2025년 1분기 출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엔데브게임즈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컴투스홀딩스’로고와 ‘엔데브게임즈’로고. [자료=컴투스홀딩스]](/news/photo/202408/54551_61629_4121.jpg)
메트로배니아 장르인 페이탈 클로는 성장 요소가 결합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메트로배니아는 닌텐도에서 선보인 ‘메트로이드’ 시리즈와 코나미의 ‘캐슬배니아(악마성 드라큘라)’를 합친 신조어로, 횡스크롤 시점에서 전투와 던전 탐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페이탈 클로 역시 이런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페이탈 클로는 2025년 1분기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되며, 콘솔 플랫폼으로도 확장될 예정이다.
지난 4월 컴투스홀딩스는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게임은 올해 4분기에 발매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바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의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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