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에너지, 올해 총 50MW 태양광발전소 건설할 것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6.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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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시공 전문 업체로 시공 경험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한 태웅에너지는 설계, 제작, 자재조달, 설치공사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부터 발전소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자체 시공팀 운영 및 유지보수로 안정적인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내식성 강한 포스맥 자재 활용한 안정된 구조물 시공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태웅에너지는 포스코가 가진 철강기술을 활용해 최신 설비의 가공을 거쳐 부식에 강하고, 공사비 절감 및 일반 구조물 대비 높은 사용연한을 갖고 있는 포스맥 소재의 C형강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태웅에너지는 곤지암 물류창고 1.4MW, 구미 하수처리장 1MW, 김해 화목정수장 3MW, 김해 삼계정수장 500kW의 태양광 발전소 설치공사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천 임고 100kW 3개소, 상주 함창 100kW 17개소의 분양 사례도 갖고 있다.

태웅에너지는 포스코가 가진 철강기술을 활용해 포스맥 소재의 C형강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태웅에너지는 포스코가 가진 철강기술을 활용해 포스맥 소재의 C형강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포스맥을 활용한 숙련된 시공
태웅에너지가 태양광 구조물로 사용하고 있는 포스맥은 포스코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아연(Zn) 97.5%, 마그네슘(Mg) 3%, 알루미늄(Al) 2.5% 등 3원계의 고내식 합금도금강판을 말한다. 포스맥은 동일한 도금 부착량의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Gl, HGI) 대비 5~10배 이상의 내식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절단면의 내식성이 매우 우수해 후도금 제품을 대체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GI 강판과 가공·조립 및 도장 공정까지 동일한 적용이 가능하다.

수많은 작업자들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물 위에 태양광 구조물을 얹는 개념이 아닌 일체형이 되도록 시공하고 있다고 소개한 태웅에너지 우철웅 대표는 “시공에서 유의할 점은 토지 위의 지반 다짐 작업을 잘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우수로 인해 토사 유실이 일어나고, 점차적으로 누적이 되면 부동침하로 인해 구조물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토지에 설치하는 것이라면 지반 내력이라든지 기초, 구조물에 대한 구조 검토가 이뤄지지만 기존 건축물에 태양광을 설치할 때는 건축물과 태양광 구조물에 대한 구조 검토가 둘 다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구조검토 내용에는 각 지역별 최대 풍속에 의한 풍하중, 적설량에 대한 설하중 등 기타 여러 가지 하중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기 때문에 구조검토 내용대로만 공사를 하면 안전하다”며, “간혹 재해 등으로 인한 발전소 파손의 경우를 보면 단가를 줄이기 위해 구조 검토와는 다른 규격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례가 발견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태웅에너지 우철웅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태웅에너지 우철웅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민원 해결을 위한 규정 타협 필요
3020 정책 발표 이후 정부에서는 시장 전망에 맞춰 여러 가지 개선사항 및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산업부에서 개최한 ‘2018 RPS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정안 주제도 태양광에 관련된 ‘한국형 FIT 제도 도입’과 ‘REC 가중치 개정’의 주제로 열렸다. 

이러한 정책 수립 및 개선 내용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한 우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며, “현재 약 7%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가 많이 참여해야 가능한 목표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각 지자체별 강화된 조례규정을 주민 타협을 통해 꼭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REC 가중치에 대해 우 대표는 “업계의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바이오매스에 대한 가중치가 하향조정 됐을 뿐 태양광과 풍력에 대해서는 기존 개인 사업자들의 보호와 참여를 위해 현행유지 및 상향조정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 지원과 함께 안정적으로 시장 형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김해 화목정수장 1.2MW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태웅에너지]
김해 화목정수장 1.2MW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태웅에너지]

남북화해 모드로 인한 시장 기회에 대해 우 대표는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북측에서도 대안으로 언급할 정도로 전력 문제 해소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가 관심 받고 있다”며, “남북경협 재개 시 양국 간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태양광과 풍력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돼 가장 활발한 사업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20MW 규모의 발전 사업
태웅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약 20MW의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목표는 총 50MW 발전소 건설과 5MW의 자사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철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는 1~2년 정도로 단기간을 보는 사업이 아닌 25년 이상, 길게는 30년 이상을 보는 사업이기 때문에 제품 선택을 잘 해야 한다”며, “자재는 KS 규격이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써야 하고, 시공 시 구조물은 접합 부위나 결합부위가 부식 또는 녹이 발생하지 않는 내식성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태양광발전소는 안정적인 건설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유지되는 만큼 태웅에너지는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ESS, 풍력 연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