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에너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도전하는 직원들과 성과 공유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8.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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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시공 전문 기업으로 2014년에 설립된 태웅에너지는 2017년 포스맥 직접 생산 및 오랜 시공 경험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면서 설계부터 제작, 자재조달, 그리고 설치공사 및 O&M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태웅에너지 우철웅 대표의 경영 노하우 Q&A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국내 태양광 시장 태동기인 2007년부터 전국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누비며 누적 100MW급 시공능력을 보유한 태웅에너지는 태양광 분양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태웅전력은 전기공사를 담당하고, 구조물 생산은 태웅철강이, 그리고 직영 발전소인 무지개발전소 등 전문화와 분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모죽처럼 쑥쑥 성장하고 있다.

모죽 같은 기업 태웅에너지의 폭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철웅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모죽 같은 기업 태웅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철웅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Q 올해는 대표께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지?

상징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우연히 중국의 모죽(毛竹) 이야기를 듣고 태웅에너지를 모죽 같은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2014년 태웅에너지 설립 전에는 가정용 태양광부터 시작해 설치공사 하도급을 약 7년간 하면서 전기공사업 면허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태양광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가 법인설립 4년째인데 그야말로 모죽 같은 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전체 턴키공사 수주에 따른 설계, 제작, 설치시공, 금융, 사후관리 등 태양광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

Q 지금까지 태웅에너지를 경영하면서 소중하게 여기는 경영철학이 있다면?

2018년 현재 2009년부터 10년 가까이 근속하는 직원들이 많다. 직원과 회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가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부심을 갖게 해주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회사를 ‘사랑’하게 되고 그러면 회사는 급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Q 태웅에너지만의 특별하면서 남다른 기업문화가 있다면?

긍적적인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하지 않지만 성공도 없다. 직원을 채용할 때 안되면 될 때까지 끝까지 도전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도전한다는 자체는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구조물 소재를 찾거나 태양광 설치공사 시공 공법 등에서 여러가지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는 기존 사고방식으로는 앞서갈 수 없다는 기업문화가 오늘의 성장을 이끌어왔다고 자부한다.

Q 태웅에너지 기업경영에 있어 5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한다면?

첫째는 믿음과 신뢰, 사랑이다. 두 번째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직원을 채용할 때부터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세 번째는 태양광 설계, 제작을 책임질 수 있는 책임업무와 책임시공을 통한 책임서비스다. 태양광은 책임시공에서 출발해 책임서비스로 마무리되는 25년 장기간 사업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도전정신이다. 다섯째는 준비하는 기업, 모죽 같은 기업이다. 준비하는 기업이 결국은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다.

Q 기업경영을 하면서 ‘위기’, ‘도전’, ‘성취’라는 3가지 단어를 각각 축약할 수 있는 사례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하도급 시절에 여러 번 사업을 그만두자는 마음을 먹은 적이 있었다. 열심히 해도 번번이 찾아오는 자금 위기 때문이었는데, 구조를 살펴보니 국내 건설업의 고질적인 하도급 공사대금 지연이 문제였다. 잔금지불 전 하자발생 유발로 공사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의 관행 때문에 자금압박의 어려움을 여러 번 겪었으나 다행히 실력을 인정받아 신규공사 계약 건이 훨씬 더 많아지면서 선급금을 받아 대금결재, 직원월급 등을 해결하며 자금력 위기를 넘겼다.

이 시절에 ‘위기는 준비하지 않고 자만과 방심할 때 반드시 찾아온다’는 각오로 직접 계약업체가 되기 위해 전기공사업 면허취득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고 2014년 3월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포항제철 20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포스맥 직접 생산에 나서게 되면서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 과감한 생산라인 설비투자를 통해 직접 생산과 직접 시공이라는 장점을 확보하게 되자 원가절감이라는 강력한 경쟁력을 얻게 된 것이다.

Q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올해는 태웅에너지, 태웅전력, 태웅철강, 무지개직영발전소의 기초안정화가 1차 목표다. 이를 통해 올해 45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에 이어 내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2차 목표는 내년까지 태웅 직원 각각 1인 1태양광 발전소 사업가로 만드는 것이다. 올해 이미 분양 받은 직원들도 있다. 지금 경북 영천의 2,700평 부지에 짓고 있는 사옥에도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직원들에게 분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