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절삭유 및 윤활유 사용 환경에 최적화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9.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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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의 방유형 포토센서 BJR-F 시리즈가 자동차 및 공작 기계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방유형 포토센서 BJR-F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오토닉스의 방유형 포토센서 BJR-F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뛰어난 보호구조로 절삭유나 윤활유 등 오일이 많이 사용되는 자동차 산업이나 공작 기계 산업 등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BJR-F 시리즈는 일본 전기공업회의 JEM 규격인 IP67F의 보호구조를 실현했다. IP67F의 보호구조는 제품 내부에 오일이 침투할 수는 있으나, 제품 동작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보호등급을 뜻한다. 

오토닉스의 방유형 포토센서 BJR-F는 절삭유 및 윤활유 사용 환경에 최적화됐다.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의 방유형 포토센서 BJR-F는 절삭유 및 윤활유 사용 환경에 최적화됐다. [사진=오토닉스]

더욱이, BJR-F 시리즈 내 투과형 제품의 경우 기존 포토센서의 검출 거리 대비 최대 15m의 장거리 검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방유형 포토센서로서 커다란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BJR-F 시리즈는 콤팩트 사이즈(W20XH32XL11mm), IP67(IEC 규격), 스위치에 의한 Light/Dark ON 동작모드 선택, 감도 조정 볼륨 내장, 전원 역접속 보호회로, 출력 단자 과전류 보호회로 내장, 상호 간섭 방지 기능(투과형 제외), 우수한 내노이즈 특성, 외란광 영향 최소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신뢰성 있는 제품 사용과 안정적인 검출을 실현한다.

한편 미러 반사형 제품의 경우 전용 미러에서 반사된 광만을 수광하는 M.S.R.(Mirror Surface Rejection) 기능을 내장해 금속, 거울 등의 경면체를 오동작 없이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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