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홍대 앞에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 오픈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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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열린 문화 공간 개설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12월 23일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밀레니얼-Z세대 젊은이들의 열린 문화 공간인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는 대중문화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정문을 마주 보고 위치한 ‘H-PULSE’ 2층에 위치한 열린 쉼터다. 전시와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하나멤버스 회원에게는 스터디 모임, 세미나 공간으로 자유롭게 개방한다.

KEB하나은행이 홍대에 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홍대에 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하나은행]

‘H-PULSE’는 KEB하나은행(Hanabank)과 홍대거리(Hongik University Road), 힙스터(Hipster)의 ‘H‘와 리듬, 흥분, 활기 등을 뜻하는 ‘PULSE’를 결합해 만들었다. 차별화되고 개성 넘치는 하나멤버스만의 참여 공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가 위치한 H-PULSE는 수직적 곡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파사드를 구현했다. 야간에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연출하며, 하나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육각형 모듈의 외장 디자인에 담아 그 뜻을 더했다.

또한 하나멤버스 라운지는 그래피티 아트웍을 통해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하나멤버스의 캐릭터인 하하패밀리(Haha Family)가 개성 넘치는 힙스터(Hipster)의 조형물로 구현돼 이색적인 포토존을 연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의 오프라인 예술 문화공간을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인 홍대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멤버스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PULSE 하나멤버스 라운지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일러스트 작가 강한, 보은, 콰야 등이 참여하는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28일과 29일에는 콰야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과 강한 작가의 무료 문화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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