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020년 스마트공장사업 보급·확산사업 참여기업 모집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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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구축시 최대 1억6천만 원, 고도화시 최대 2억4천만 원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전라남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의 모습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전라남도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현판식의 모습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업해 지난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연중 상시접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중이며, 요건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라남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라남도(15%)와 시·군(15%) 등 기초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기업 자체부담을 현재 50%에서 최대 20%까지 대폭 낮추는 정책을 이어간다. 지원유형은 신규구축, 기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등으로 운영하고 신규구축의 경우 최대 1억6천만원(국비 1억, 지자체 6천)을, 고도화의 경우 최대 2억4천만원(국비 1.5억, 지자체 9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지역의 열악한 제조환경을 위해 전남의 산업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76개사를 발굴하고 전문가 사전컨설팅 지원을 완료 하였으며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150개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는 2019년 목표 80개사 대비 117개사를 구축 지원하여 146.3%, 스마트공장 보급률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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