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초·중·고교생 통신비 80% 감면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4.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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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맞아 통신비 지원으로 눈길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허인 은행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통신비 부담 완화에 팔을 걷었다.

KB국민은행은 4월 14일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Liiv M(이하 리브엠) 기본요금의 80%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통신비 경함을 위해 리브엠에 가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감면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초중고 온라인 개학에 따른 통신비 경함을 위해 리브엠에 가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감면한다. [사진=KB국민은행]

더불어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하게 EBS 등 교육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 데이터 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2013년생 고객이다. 기존 리브엠 가입자는 물론 오는 29일까지 리브엠 개통을 완료하는 학생들도 포함한다. 대상 고객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해당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속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는 등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리브엠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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