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KB국민은행 소속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감독 안덕수)은 3월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고지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소속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고지인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KB국민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495_32971_031.jpg)
이번 기부금은 ‘온라인 팬 미팅’을 통해 진행한 선수단 애장품 자선 경매 수익금과 팬들의 후원금, 구단의 성금 등으로 마련했다.
KB스타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 및 리그 중단 기간’에 구단의 공식 편파 중계와 온라인 팬 미팅 ‘KB스타즈 바스켓볼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행사에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등이 얼굴을 비추게 했다. 이는 무관중 경기로 인해 자칫 수입이 줄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응원단을 배려한 조치였다. 선수와 팬은 물론 응원단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팬 여러분께 가장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청주시민들을 위한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청주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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