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대서양 한 가운데서도 사용가능한 신개념 원거리 클라우드 워크로드 선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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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오라클이 최근 이동 및 확장이 가능한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서버 노드인 이동식 엣지 디바이스(Roving Edge Devices, RED)를 기반으로 핵심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네트워크 말단까지 제공하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Oracle Roving Edge Infrastructure)를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크게 넓혔다.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기업은 항공기 내에서나 극지 관측소, 중부 대서양의 유조선을 비롯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강력한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진=dreamstime]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기업은 항공기 내에서나 극지 관측소, 중부 대서양의 유조선을 비롯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사진=dreamstime]

오라클은 원거리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기업 조직은 항공기 내에서나 극지 관측소, 중부 대서양의 유조선을 비롯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에서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괄목할 만한 유연성과 제어관리를 실현가능하게 할 이번 솔루션이 시스템 규모, 데이터 주권 등 이슈를 넘어서며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OCI 총괄부사장은 “클라우드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은 다양한 선택지를 필요로 한다. 이는 데이터 주권이나 시스템 규모를 기반으로 다른 요구사항을 갖고 있거나, 혹은 구축형(on-premise) 환경에서 전체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험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원거리에서도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오라클의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공급 업체로, 29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과 오라클 정부 클라우드, 그리고 세계 전역의 6개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호 연동 리전(Oracle-Microsoft Azure Interconnect regions)을 아우르는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을 포함해 통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들을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인터넷 연결 없이도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스리람 수브라마니안(Sriram Subramanian) IDC 리서치 디렉터는 “이번 출시로 오라클은 고객이 필요한 곳 어디에서나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군을 거듭 확대했다”며,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는 제품군 내의 다른 솔루션과 더불어, 고객의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에 대한 다수의 배포 및 제어에 대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로빙 엣지 디바이스 [사진=오라클]
오라클 로빙 엣지 디바이스 [사진=오라클]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는 이동 및 확장이 용이한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서버 노드인 이동식 엣지 디바이스(RED)를 기반으로 핵심 인프라 서비스와 플랫폼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과 애플리케이션을 네트워크 말단 및 연결이 끊어진 위치에 직접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계 학습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및 복제, 증강 분석, 쿼리 집약적 데이터웨어하우스 등과 같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필요한 곳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정부 및 기업 조직의 네트워크 말단까지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서비스를 공급하기 때문에, 데이터 생성 및 수집과 가까운 시점에 저지연 처리(low latency processing)가 가능해 적시에 관련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얻는 것도 훨씬 수월해진다.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는 일관적이고 통합된 경험을 위해 고객의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사용과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워크 플로우를 바탕으로 보다 이동이 자유롭고, 네트워크 연결에 의존도가 높지 않도록 확장됐다. 오라클 RED 디바이스는 40 OCPU, 엔비디아T4 텐서 코어 GPU, 512MB RAM, 61TB의 스토리지로 구성된 고성능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노드 당 하루 160 달러(한화 18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단일 클러스터에서 5~15개의 노드 그룹을 클러스터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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