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2021년 중소기업제조 AI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 개발사업 주관사로 최종 선정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6.04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 제조 예지보전 공동활용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21년 중소기업제조 AI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기술 개발사업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44억5,100만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제조현장에서 다수가 사용 가능한 AI활용모델 연구개발이 골자로 산업계 및 학계가 힘을 뭉친다.

아이티공간은 세계 최초 전류 예지보전 전문기업으로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티공간]
아이티공간은 세계 최초 전류 예지보전 전문기업으로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티공간]

아이티공간은 급속도로 빨라진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뿌리기업과 중소기업이 생존을 구가하고 특히, 사고·고장·화재·폭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데이터 예지보전 선도기술 세계시장 석권을 목표로 하는 ‘지능형 회전기기 예지보전 및 생산공정 효율화 기술개발’을 제안했다. 스마트 제조 예지보전 공동활용 AI 플랫폼 사업 확대 전략에는 아이티공간이 주관사로, ‘차후’와 ‘울산대학교(책임자 김종면 교수)’가 참여기관으로 합류한다. 

아이티공간은 세계 최초 전류 예지보전 전문기업으로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세계 최다 전류예지보전 사업사례를 확보한 실력파 기업으로 명성을 쌓았다. 전류 예지보전 관련 국내외 최다 특허(110건 이상)를 보유한 아이티공간은 2019년과 2020년의 TCB 기술평가에서 2년 연속 T3(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지능형 회전기기 예지보전 및 생산공정 효율화 기술개발의 기대효과를 요약하면 3가지로 개괄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대표는 “첫째, 회전기기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 및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됨에 따라 Good Data 인공지능 특수필터 알고리즘이 확보된다. 이에 중소기업도 세계 독보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알고리즘 및 SW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둘째, 공정 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사고·고장·화재 저감으로 안전을 확보한 중소기업은 ICT 기술을 융합한 첨단 기술 상품화로 시장 선점을 가속할 수 있다. 마지막, 공정상 불량 감소로 기업 신뢰도 상승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 설비진단 전문기업 육성 및 신규고용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