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위 제공] 굿위(GoodWe)가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굿위는 2021년 세계 시장 점유율 약 13%로 세계 3대 하이브리드 인버터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고품질 PV 인버터 및 에너지저장솔루션 공급에 주력해온 굿위는 이를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발판을 확보해왔다. 지난 몇 년간 발생한 글로벌 팬데믹과 그에 따른 공급망 중단 및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굿위는 매출액의 약 8%를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로 지속해왔다. 단상 및 3상, 고전압 및 저전압, DC 결합 및 AC 결합 레트로핏 솔루션을 포함해 고품질의 저렴한 에너지저장 인버터를 출시해왔다.

또한, 굿위의 제품이 자랑하는 다양하고 인상적인 기능들은 시장에서 선호하는 옵션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모든 굿위의 스토리지(저장) 제품은 고유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기능과 통합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원공급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10ms 이내에 백업모드로 자동 전환할 수 있으며, 100% 불균형한 3상 부하도 지원돼 부하 변동에 대한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솔루션을 공급해온 실적을 바탕으로 굿위는 이미 ESS의 주요 글로벌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우드 맥킨지의 2020년 데이터에 따르면, 가정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출하량 세계 1위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굿위는 SPI 효율성 테스트를 통해 베를린 응용과학대학에서 2년 연속 ‘가장 효율적인 아시아 제조기업’으로 선정됐으며, 6년 연속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All Quality Matters’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경력들은 굿위의 연구개발 역량과 전반적인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최고의 증거다.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장은 최근 수년간 주거 및 C&I 시설 부문 모두에서 루프탑 시스템의 대규모 구축으로 인해 확대돼왔다. 세계 최고 컨설팅기업인 인포링크(InfoLink)에 따르면, 전세계 태양광 태양열+저장장치(solar-plus-storag) 시장은 2025년까지 30GWh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주목받는 유망산업에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다른 기업들과 대비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굿위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더욱 많은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데 전념해왔다. 올해 6월, 굿위는 가정 내에서 변화하는 에너지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원스톱 에코 스마트 홈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강력한 하이브리드 인버터 ‘ES G2’는 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굿위가 세계 3대 하이브리드 인버터 공급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의 굿위가 펼쳐온 종합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굿위는 탄소배출 제로 구현 기술 중심의 혁신을 이루고, 공급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성숙한 사전 및 사후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에게 깨끗하고 효율적인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한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