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위, 새로운 브랜드 로고 공개… 스마트에너지 전환 주도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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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증축으로 최첨단 기술과 에너지 연구개발 시설 도입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굿위가 브랜드 로고(Logo)를 새롭게 변경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발맞춰 협업과 디지털화 강조에 나섰다. 굿위는 지난 8일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굿위가 전세계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모두에게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변경했다. [사진=굿위] 

굿위의 이번 로고 변경은 전세계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모두에게 더욱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기업의 핵심가치를 ‘기술 혁신’으로 설정하고 있는 굿위는 이를 위해 새로운 로고와 함께 제공되는 브랜드 슬로건인 ‘스마트에너지 혁신기업(Smart Energy Innovator)’을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이끌어냈다.

굿위 관계자는 “탄소중립(NET-ZERO) 활성화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에너지 혁신에 전념해 왔으며, 디지털 상호 연결은 새로운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비전의 핵심 교리”라며, “굿위는 디지털화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완전하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위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브랜드 슬로건 ‘스마트에너지 혁신기업(Smart Energy Innovator)’을 공개하며,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이끌어냈다. [사진=굿위]

효율적인 스마트에너지 혁신기업으로의 도약

그동안 굿위는 에너지 시스템의 생산성, 안정성, 비용 및 지속 가능성을 향상을 위해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과 시스템 연구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에 로고 변경을 통해 브랜드 성격도 새롭게 정의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강력한, 유능한, 평판 좋은’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신뢰성이라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반영했다.

‘협업과 공유’는 굿위의 또 다른 핵심가치 중 하나다. 지구, 인류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굿위 대표이자 설립자인 Daniel Huang 대표는 “굿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대의 중요한 주역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전세계 스마트에너지 전환을 주도한다는 회사의 궁극적인 비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굿위는 새로운 본사 착공식도 진행했다. 최첨단 기술과 에너지 연구개발 시설을 바탕으로 PV 제품 및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굿위]
증축된 굿위 본사는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다. [사진=굿위]

브랜드 성격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굿위는 지난 8일 새로운 본사 착공식도 진행했다.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로 증축되는 신규 본사는 굿위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서, 최첨단 기술과 에너지 연구개발 시설을 바탕으로 PV 제품 및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굿위 관계자는 “굿위의 새로운 브랜드는 고객에게 깨끗하고 효율적인 제품 및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약속과 함께, 한층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며, “새로운 브랜드는 스마트 기술을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도구로 보고,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NET-ZERO) 목표를 실현하고, 미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에 전념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굿위는 400명 이상의 연구 인력과 세 곳의 R&D센터를 통해 발휘되는 다양한 ‘기술력의 차이’를 바탕으로, 작게는 700W부터 크게는 250kW까지 주거용과 대형 상업용, 단상 및 3상, 독립형 및 계통연계형, 하이브리드, 올인원 및 일반형 인버터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글을 포함해 12가지 언어로 150개 이상 국가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 중인 굿위는 글로벌 누적공급량 약 23GW를 기록하며, 스트링인버터 부문의 확고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2월에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보유한 GS글로벌과 100MW 인버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디씨엔씨에이(DCNCA), 리뉴, 다산에너지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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