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솔루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고도화 협력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2.09.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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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원익피앤이가 솔루엠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기술 상호협력에 나선다.

원익피앤이와 솔루엠은 지난 8일, 수원 원익피앤이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는 △솔루엠의 해외 인프라를 통한 전기차 충전기 해외 진출 확대 △ 2차전지 충방전기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기회를 모색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 원익피앤이 박동찬 대표, 솔루엠 전성호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기술 상호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익피앤이]

원익피앤이는 SK온,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노스볼트 등을 고객사로 둔 배터리 생산 설비 및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전문 기업인 피앤이시스템즈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원익피앤이는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의 오랜 충전 인프라 제조/운영 노하우와 솔루엠의 파워 모듈 및 해외 인프라에 대한 시너지를 발휘해 북미를 비롯 글로벌 시장의 충전 인프라 보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어 나아가 차세대 전력변환 기술 연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2차전지 충방전기(포메이션, 사이클러)를 개발 제조함으로써 이차전지 장비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배터리 산업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각 사는 올 연말까지 협력 방안을 검토한 후, 사업화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원익피앤이 관계자는 “원익피앤이와 솔루엠은 각각 전기차 충전기 및 2차전지 장비, 파워모듈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진 만큼 양사가 협력해 미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MOU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의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기술을 제공해 에너지 및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확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엠은 2015년 9월 삼성전기 DM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파워 전문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생산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 2차전지 솔루션 제공업체 ‘에스아이셀’을 인수했으며, 올해 경북 규제자유특구의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인허가권을 획득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사업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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