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로봇 및 첨단산업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선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4.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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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제조 2.0’ 통한 양산 적용 사례, 최신 3D 프린팅 기술 공유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로봇 및 첨단산업을 위해 풀컬러 3D 프린팅을 통한 제품 디자인 개선과 시제품 제작, 고강도 복합소재를 통한 금속 부품 대체 방안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가 로봇 및 첨단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사진은 스트라타시스 오리진원(Origin One)과 로봇 기술을 연계한 완전 자동화 생산 시스템 [사진=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는 오는 19일 업계 관계자들에게 풀컬러 기반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적층제조 2.0’을 통한 양산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3D 프린팅 관련 지식 축적기회와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스트라타시스는 자동차,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3D 프린팅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신규 폴리젯 3D 프린터 ‘J55 프로’도 출시한 바 있다.

J55프로는 높은 투명도를 갖춘 Vero UltraClear 소재와 고무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제품 컨셉 단계부터 최종 제품 단계까지 고객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가 소개하는 적용 사례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로봇 및 첨단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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