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큐렉소, ‘의료로봇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4.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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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큐렉소 로봇에 탑재되는 메뉴플레이터 등 개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뉴로메카가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와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와 큐렉소 이재준 대표가 참석했다.

뉴로메카가 큐렉소와 ‘의료로봇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큐렉소 이재준 대표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 △델타로봇과 더불어 로봇 내 핵심 구성요소 △액추에이터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국내 대표 토털 로봇 제조기업이다.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과 척추 수술로봇, 보행 재활로봇 및 상지 재활로봇 등을 제조하는 국내 수술용 의료로봇 시장 1위 기업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뉴로메카는 큐렉소 수술로봇과 의료로봇 내 조인트 모듈 및 메뉴플레이터, 제어기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새로운 서비스 로봇 분야에 대한 사업화도 함께할 방침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와 MaaS(manufacturing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시장에서 효율적이고 빠른 성공을 만들 것이며,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큐렉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뉴로메카가 제공하는 메뉴플레이터와 제어기, 액추에이터가 제조·서비스 영역을 넘어 의료 영역에서도 경쟁력 있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국내 대표 로봇 솔루션을 가진 뉴로메카와 로봇 분야 가치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와 표준을 제시하고자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큐렉소는 의료로봇 전문회사로 향후 사업 발전과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제품 매뉴플레이터 안정적인 공급 및 원가절감과 의료로봇에 최적화된 새로운 조인트 모듈 및 매뉴플레이터 확보 등을 핵심적인 사업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로봇을 제공하는 큐렉소는 지난해 의료로봇 62대 판매 및 650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의료로봇 80대 이상 및 전체 사업부 매출 700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의료로봇을 23대 판매하며, 분기 단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의료용 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은 2018년 64억 6,40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21.0%로 증가해 올해는 167억 4,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의료로봇을 포함한 의료 자동화 시장은 세계적으로 연 9% 수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756억 달러까지 시장 규모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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