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캐드 연계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고도화 추진 지속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이 국내 자체개발 캐드솔루션인 직스캐드와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소개를 위한 파트너 세일즈 컨퍼런스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외산 캐드(CAD, Computer Aided Design) 솔루션이 장악하고 있는 캐드 시장에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자체개발 캐드솔루션을 제안했다.
국내 자체개발 캐드솔루션의 주요 기능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건설 및 제조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디자인 기능 등을 선보였으며, 향후 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티라유텍은 캐드 솔루션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국내 자체개발 캐드솔루션 도입 활성화를 위해 직스캐드 도입 고객에게 일정 혜택을 제공하는 세일즈 프로모션 세션도 진행됐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외산 솔루션이 지배했던 캐드 솔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과서비스, 가격 정책을 통해 국내 캐드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캐드 솔루션과 연계한 차별화된 자동화 서비스를 우수한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라유텍은 지난 12월 캐드 솔루션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직스테크놀로지와 상업용 소프트웨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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