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JTBC 예측조사…이재명 50.6% 김문수 39.4% 이준석 7.9%
  • 성기노 기자
  • 승인 2025.06.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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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측조사…이재명 51.1% 김문수 38.9% 이준석 8.7%
MBN 예측조사…이재명 49.2% 김문수 41.7% 이준석 7.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사진=연합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성기노 기자] 3일 대선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방송사들의 예측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6%,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가 7.9%를 각각 기록했다.

채널A 예측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38.9%, 이준석 후보가 8.7%였다.

MBN 예측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41.7%, 이준석 후보 7.8%로 나타났다.

이들 방송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예측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JTBC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무상 가상번호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포인트다.

채널A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1천22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응답률 24.2%)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0.93%포인트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더데일리코리아와 공동으로 실시한 21대 대선 예측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47.9∼52.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43.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8∼9.2%로 각각 전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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