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리딩기업으로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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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EPC 및 유지관리 전문회사로 태양광발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탑솔라는 국내 태양광 산업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더욱 확실한 태양광 논스톱 서비스 제공 약속

탑솔라 오형석 대표 [사진=Industry News]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탑솔라는 연간 100MW 이상의 시공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시공용량 350MW에 달하는 시공 실적을 가지고 있다. 또, 유지관리 분야에서 전국에 산재한 총 150MW 규모, 500여개 태양광발전 설비를 연중무휴 관리하고 있다.

그 밖에 독립된 ESS 운영팀을 통해 전문화된 태양광 연계 ESS 시스템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 단일 태양광 연계형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남그린에너지 ESS를 비롯해 배터리용량으로 45MW급 ESS 설비 4개소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PC 턴키 시공방식의 대표주자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태양광 EPC 전체 턴키 시공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탑솔라는 EPC 관련팀이 세 팀이나 따로 조직되어 있으며, 각 팀에는 설계, 인허가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별도 배치해서 팀별로 사업개발부터 준공까지 논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탑솔라는 전기공사업을 모태로 성장한 다른 기업들과 달리 구조물 시공을 모태로 성장해왔다. 때문에 시공분야에서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일반 나대지부터 건축물, 산악, 수상, 하수처리장 등 태양광 시공이 가능한 현장이라면 구조물을 직접 설계 제작·시공하고 있다. 

연간 구조물 생산 능력은 200MW 수준이며, 탑솔라 사내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포스맥 사출기를 통해 태양광 구조물을 직접 생산 조립하고 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ESS 시스템 전용 수배전반과 컨테이너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실증 검증을 거쳐 안정성과 단열성이 검증 완료된 ESS 컨테이너 시스템은 34MWh 규모의 해남그린에너지, 3MWh급 해남에너지월드, 3MWh급 진도 삼당에코에너지 등에 설치 완료돼 가동중에 있다. 2018년 1월에는 약 6개 현장에서 시공되고 있다. 

해남그린에너지 준공 통해 ESS 기술 확산
탑솔라는 현재까지 350M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소 누적 시공용량 실적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최근 45MW 규모의 ESS를 준공했으며, 단일 태양광 연계형 ESS 시스템으로는 현재 세계최대 규모에 달하는 34MWh의 해남그린에너지를 준공해 ESS 시스템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해남그린에너지 ESS는 공기관 금융이 아닌 민간 금융을 통해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서 새로운 금융 조달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신사옥 이전과 함께 탑솔라그룹 출범
2018년은 탑솔라에게도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뿌려둔 씨앗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해로서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탑솔라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던 태양광 관련 계열사를 통합해 운영하고자 신사옥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약 1만평 부지를 활용해 탑솔라를 모기업으로 하는 계열사 통합 작업을 실시했다. 

탑솔라와 마찬가지로 사업개발부터 금융까지 논스톱으로 시행 가능한 태양광 EPC 업체 3곳과 태양광 구조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ESS전용 수배전반과 배터리 컨테이너를 제작 공급하는 기업 등이 탑솔라그룹 하나로 통합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탑솔라그룹은 태양광시공과 관련해서 사업 개발부터 시공, 기자재 생산, 유지관리 등 논스톱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3020 영향으로 태양광 시장 성장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더불어 활성화되기 시작한 한전의 선로 증설 작업과 각 지자체의 인허가 지침완화 등에 힘입어 2018년에는 태양광 업계 전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REC 가격 급락에 대한 위험부담이 줄어들면서 선로부족으로 인해 정체돼 있던 개발사업 역시 다시 활성화를 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규제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신규 개발 부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양광 산업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과열된 분양경쟁과 무분별한 난 개발, 날림공사 등 잠잠하던 문제들이 수면위로 드러나 반등하고 있는 태양광 시장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도 된다. 

ESS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듯
태양광 시장에서 여전히 화두는 ESS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태양광 연계 ESS에 대해 REC 가중치 5.0의 매력과 선로부족문제, 전력 피크저감 등 태양광 산업분야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것이 ESS 시스템이다. ESS 시스템의 확산은 우리나라 배터리 생산기술 능력을 비롯해 전력사업의 전반적인 성장까지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탑솔라 역시 지난 2~3년간 태양광 ESS 사업에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45MW의 ESS 실증단지를 구축했다. 올해 배터리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ESS 사업의 확산이 더디게 진행됐는데, 탑솔라는 지난해와 같은 상황 발생 시 원만한 대처를 위해 400MW급 배터리를 확보한 상태다. 또, ESS 사업의 활성화에 대비해 별도로 공장을 증축한 상태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배터리 용량 기준 500MW급 ESS 관련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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