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역대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대폭 보급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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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와 8개 분야의 재생 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등 총 11개 분야를 신재생 에너지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2018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600억 원 투입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충청북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가 대폭 보급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에 136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옥상이나 공동주택 발코니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도민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pixabay]
충청북도는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에 136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옥상이나 공동주택 발코니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도민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pixabay]

충청북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과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모두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대비 2.8배가 늘어난 규모로, 올해가 충청북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20㎾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며 경로당 태양광 2천796개소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충북 전 지역의 발전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 지도를 작성해 빅데이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고장 시에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충청북도가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발굴해서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그 외 국비 98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8년 융복합지원사업에 8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영동, 증평, 진천, 음성, 단양)이 선정돼 태양광 4천287㎾, 태양열 1천727㎡, 지열 2천290㎾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2억원이 더 늘어난 금액이다.

또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에 136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옥상이나 공동주택 발코니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도민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경화 충청북도 전략산업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5천935Toe, 4인 가구 6천500세대가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하고 1만2천8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이 도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