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에서 아날로그 시그널뿐만 아니라 가속이나 물리적인 힘을 평가하는 6채널의 진단시스템 VSE 시리즈를 소개했다. 본 제품은 PLC와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간소화로 인한 시간과 비용 절감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이 제품은 연결된 센서의 시그널들은 지속적으로 VSE15x를 통해 처리돼 상태모니터링을 위한 특정 값을 계산하고 하나의 파라메터 세트로 정의한다.
각 결과들은 한계 값과 비교돼 공정과 설비의 상태에 대한 정보로 변모된다. 품질의 저하는 초기단계에서 인식돼 추후 발생되는 오류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필드버스 연결을 통해 측정값은 컨트롤러에 직접 표시되며 설비의 작동상태와 공정에 완벽히 적용된다.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에서 아날로그 시그널뿐만 아니라 가속이나 물리적인 힘을 평가하는 6채널의 진단시스템 VSE 시리즈를 소개했다. [사진=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news/photo/201810/27172_18559_77.jpg)
특히 타임 크리티컬 알람을 위한 2개의 디지털 스위칭 출력(응답시간≤1ms), 분리된 사무실과 설비네트워크를 위한 3개의 이더넷포트, 실시간 시간과 카운터를 보유한 방대한 내부 히스토리 메모리는 VSE15x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작동상태와 논 타임 크리티컬 알람을 위한 회전속도와 트리거와 같은 상태모니터링의 보조 파라메터는 필드버스를 통해 직접 전송돼 더 이상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그널을 통해 교환될 필요가 없다. 이는 배선의 복잡성을 절감시킬뿐만 아니라 PLC상에 상응하는 입출력을 제공하는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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