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19 한국시장에 주목하는 태양광 기업들 ‘AKCOME’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2.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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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회사로 2010년 설립된 에이케이컴(AKCOME)은 고효율 셀과 모듈을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에이케이컴(AKCOME) 첸 자빙(Chen JiaBing) 대표 “한국시장에서 50~100MW 출하량 달성 통해 메이저 공급업체 대열 합류”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2010년에 설립된 태양광 전문기업 에이케이컴(AKCOME)의 첸 자빙(Chen JiaBing) 대표는 “2018년 당사는 기술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진행해 제품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기업 발전 전략을 더욱 명확히 했다”면서, “당사는 라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미 고효율 PERC 모듈의 양산을 달성했으며 시장에서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곧 출시되는 고효율 적층(Shingled) 모듈도 AKCOME 모듈의 최고 출력을 405W로 다시 경신할 예정이어서 향후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케이컴(AKCOME)의 첸 자빙(Chen JiaBing) 대표 [사진=AKCOME]
에이케이컴(AKCOME)의 첸 자빙(Chen JiaBing) 대표 [사진=AKCOME]

AKCOME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평가한다면?

중국의 대형 태양광 빈곤퇴치 사업에 모듈을 제공하고 있는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2018년 신흥 시장의 고객들을 많이 확보하며 효과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AKCOME의 모듈 제품이 언론 및 평가 기관으로부터 10개에 가까운 영예를 얻었으며 기술 혁신, 품질, 서비스 등 면에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AKCOME이 주력하고 있는 태양광 제품은 무엇인가?

AKCOME은 제품의 기술 업그레이드 및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고효율 모듈 및 차별화된 모듈을 주력 제품 라인으로 추진하고 있다. AKCOME이 생산하는 고효율 PERC 단결정 모듈은 최대 출력은 375W, 효율은 19.3%에 달해 뛰어난 발전 능력과 온도 안정성을 갖춰 시스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당사는 모듈 전체의 발전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서로 다른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맞춤형 모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후면에 10,000Pa를 탑재할 수 있는 고강도 모듈, 특수 표면처리 공정을 갖춘 방진 모듈, 무게가 14kg 밖에 안 되는 지붕 설치용 경량화 모듈, 더블 글레이징 패널 및 2018년 새로 출시된 좁고 긴 지붕에 적용하는 50셀 고효율 모듈 등을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당사가 연구 개발한 모듈 라인은 모두 엄격한 환경 테스트를 거쳐 IEC 규격을 충족하며 우수한 신뢰성을 자랑한다.

AKCOME의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당사는 줄곧 글로벌 시장을 중시해 왔고, 이미 많은 해외 바이어와 오랫동안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제품 품질,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일본, 한국, 호주 등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 시장 현황 및 수요를 더 깊이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당사 제품은 KS, TUV, JET, MCS, ETL, 브라질 INMETRO 등 다국적 인증을 취득했으며 블룸버그 Tier 1 1등급 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돼 현지 시장 진입에 전혀 지장이 없다. 당사는 2019년 전세계 태양광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현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일본, 한국, 베트남, 스페인, 독일, 멕시코, 호주 등 국가의 전시회에 모두 참가해 당사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이케이컴의 태양광 셀 제조라인 [사진=AKCOME]
에이케이컴의 태양광 셀 제조라인 [사진=AKCOME]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계획이 있다면?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량을 2016년의 7%에서 20%로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태양광발전 용량을 30.8GW 증가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한국의 태양광발전소 누적설치 용량은 5.7GW로 당사는 한국의 에너지 구조 전환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의 태양광 시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오랫동안 지원해 온 한국의 성장 잠재력은 아주 크다고 본다. 이에 따라 당사는 한국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중소형 유통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상호 윈-윈 비즈니스를 추구할 계획이다.

한국시장에서 AKCOME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당사는 한국시장 환경을 충분히 파악한 다음 품질관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표준체계를 구축해 한국의 KS규격을 충족하도록 했고, 2018년 초 KS인증을 받았다.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당사의 PERC 고효율 단결정 모듈은 미세먼지 환경에서 일반 모듈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방진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수상 프로젝트의 활용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상전문 모듈은 이런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 당사 제품을 고효율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경로는 Singling 적층기술, HIT 고효율 기술, 그리고 이 두 기술의 통합이다.

또한 현지화 운영 면에서 당사는 2014년 서울에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전문 판매팀을 구성해 고객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사후관리도 완벽하게 한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의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 설치된 2.6MW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AKCOME]
일본에 설치된 2.6MW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AKCOME]

AKCOME의 제조경쟁력은 무엇인가?

AKCOME은 여러 명의 석·박사를 포함해 전문화된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20여 건을 취득했다. 또한 AKCOME은 업계 선두의 태양광 모듈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험실은 TUV, Intertek, CANS 인증을 통과해 성능, 환경, 안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 고효율 제품과 차별화 제품을 포함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AKCOME은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업계 선두의 위치 및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원가 관리는 신기술의 도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상기 PERC 셀 기술의 전반적인 응용, 그리고 2019년에 우리가 출시할 예정인 적층 고효율 모듈은 모두 지속적인 제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생산 품질의 엄격한 관리도 당사가 고집하고 있는 기업 철학이다. 당사는 품질관리에 있어 세계적인 MES 생산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모든 모듈을 전반적으로 추적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전체 라인의 전단에서 후단까지 여러 EL 검사 포인트를 설정해 제품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수율을 높이고 원가를 관리할 수 있다.

AKCOM의 2019년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힌다면?

2019년 AKCOME은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꾸준히 확장하며 글로벌 고객사에 전문적인 모듈 컨설팅, 판매, 기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AKCOME은 한국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50~100MW 출하량을 달성해 메이저 공급업체 대열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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