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기쁨’ 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2.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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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더욱 강조해야”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하나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12월 16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강당에서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하나금융그룹의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고객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2030 경영원칙’을 선포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 시대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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