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방문… 로봇 활용 ‘과학치안’ 발전 방향 모색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6.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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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문제 해결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로봇 기술 활용 과학치안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경찰청과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협력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 경찰청 주요 인사들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27일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과학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현재 경찰청은 올해를 선도적 미래치안에 대한 원년으로 삼고, 미래치안정책국 신설을 통해 각종 첨단 기술을 치안활동 전반에 접목하는 과학치안(R&D)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오준호 CTO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 주도로 진행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치안 현장 문제를 과학 및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과학치안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치안 현장에서 무인 순찰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족보행 로봇의 보행 및 사물 인식 시연을 비롯해 △로봇팔 문개폐 시뮬레이션 △유압구동식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모바일 로봇 등을 선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핵심 부품,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로봇을 직접 개발 및 제조하는 국내 유일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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