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 진행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3.2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크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트랙 부문서 신규 인재 채용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2년간 수차례에 걸친 업무 로테이션, 멘토링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빠른 커리어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2024년도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자료=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채용 프로그램으로 SGP(Schneider Graduate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24개월 이후 최종 포지션에 배정돼 슈나이더일렉트릭 내 일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신규 채용은 기술영업 및 엔지니어링, 오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 분야(Tech)와 지속가능성 컨설팅(Sustainability Consulting) 트랙 등 총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8월 이후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이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며, 오는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 △온라인 평가 △그룹 토론 및 발표 및 실무진 면접 △사장 인터뷰 △최종 입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모든 사람이 에너지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인재를 찾고 있다”며, “지난 4년 동안 SGP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200명 이상에 달하는 졸업생들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24개월 동안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경험하며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Recognition 보너스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탄력 근무제 및 복지포인트, 법정 연차 외 추가 유급 휴가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제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15만명, 한국에는 약 440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