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무협·산은 선정 제1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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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시장성 평가 거쳐 스타트업 332곳 중 최종 14개 기업에 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XR(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제1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어워즈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넥스트라이즈에 참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수여한다.

버넥트가 28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제1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를 수상했다. [사진=버넥트]

버넥트는 국내외 스타트업 332곳이 신청한 시상 공모에서 기술력 및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에 선정됐고,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시상하는 ‘이노베이션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받게 됐다.

버넥트 박동락 경영지원센터장은 “버넥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우수하게 평가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내 XR 대표기업답게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버넥트는 넥스트라이즈 기간 동안 많은 기관 및 기업 담당자들이 버넥트 부스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제조사 리얼웨어(RealWear) 크리스 파킨슨(Chris Parkinson) CEO와 함께 존 힉스(John Higgs) 아시아태평양지역부사장이 방문해 넥스트라이즈어워즈 수상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버넥트는 최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No-Code(노코드) XR 콘텐츠 제작 및 뷰어 솔루션 버넥트 ‘메이크(Make)’와 ‘버넥트 뷰(View)’에 대한 2.6.0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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