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활용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방안 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6.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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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목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격변하는 산업 내 과제 집중 조명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전 세계가 기후위기, 인구절벽 등 다양한 위협을 공통으로 직면하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다쏘시스템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데모 및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현재 탄소중립 목표와 더불어 단일 통로 항공기 생산 수요 증가 및 수천개에 달하는 인공위성 발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세계적인 군비 증가 같이 산업 격동의 시대에 직면한 기업들은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협업·창조 및 새로운 작업 방식을 구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 다쏘에비에이션,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사프란그룹 등 임원들과 함께하는 라운드 테이블 △유럽 국방, 탄소중립화, 제조업, 뉴스페이스 및 노동력 역량에 대한 도전과 트렌드를 다루는 패널 토론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 기술 활용, 블루스피릿에어로(Blue Spirit Aero)의 수소동력항공기 드래곤플라이(Dragonfly) 개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내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다쏘시스템 제공 솔루션 경험을 전시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상업용 항공기에 대한 탄소 중립화와 생산 증가 대응, 국방 현대화 지원과 함께 뉴스페이스 혁신 가속화 및 노동력 역량 강화 등 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항공우주및국방산업부문부사장은 “오늘날 산업은 단기 목표를 달성하면서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변화무쌍한 격동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업계 선두주자들과 함께 관련된 변화를 검토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산업 지속가능성과 혁신적인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에어쇼2023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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