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펄앤드푹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집중··· 산업 머신비전도 국내에 곧 상륙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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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자동공정제어를 위한 근접센서, 포토센서, 엔코더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등의 자동화 흐름에 따라 이력관리를 위한 RFID, 물류자동화를 위한 바코드, 레이져 거리측정장치, 데이터 커플러, 매트릭스 코드리딩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문인원 육성해 각각 다른 산업적 특성에 응대, 전문적인 컨설팅 역할 톡톡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공장자동화 및 공정자동화와 관련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의 공장자동화 제품군에는 자동공정제어를 위한 근접센서, 포토센서, 엔코더 등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 등 자동화 흐름에 따라 이력관리를 위한 RFID, 물류자동화를 위한 바코드, 레이져 거리측정장치, 데이터 커플러, 매트릭스 코드리딩시스템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정자동화를 위한 제품군에는 주로 방폭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방폭용 베리어, 서지 프로텍터, Hart 인터페이스 제품군을 비롯해 방폭박스, 다양한 필드버스 제품군 및 통신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의 WCS 제품.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페펄앤드푹스코리아]

페펄앤드푹스코리아  임채혁 부장은 "페펄앤드푹스는 자동화라는 공통적인 분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R&D에 대한 투자비율이 높다. 이런 결과가 다양한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라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전체적인 공정은 심플해졌지만 구성되는 장치 및 장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가장 중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장치간의 연결성 및 호환성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P+F는 FA와 PA의 솔루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며, 다양한 공정의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견줄 수 없는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페펄앤드푹스만이 가진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산업의 변화와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춘 전문성있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한다. 단지 기술적인 역량뿐만이 아닌 다양한 산업의 노하우 및 자동화 공정에 대한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더욱 빨라지는 변화와 발맞출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팩토리,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콘셉트는 독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직도 가장 실험적인 사례 역시 독일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도 기존의 제품군 및 새로운 제품군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선두회사들과 사례를 만들며 기여해 나가고 있다. 

페펄앤드푹스는 단순히 공장을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간접자본 및 도시관련서비스에도 적용해 나가고 있다. 페펄앤드푹스는 이미 제조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는데 있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채혁 부장은 "페펄앤드푹스는 산업의 변화와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에 맞춘 전문성있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점이라고 전했다. [사진=페펄앤드푹스코리아]

임 부장은 "단위공장에 대한 자동화뿐만 아니라 공장과 공장을 이어주는 좀 더 넓은 개념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보유 및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라면서 특히, 물류 자동화 부분은 이미 많은 단계가 실제 적용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의 본 고장인 독일이 본사인 페펄앤드푹스코리아 직원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와 관련해 임 부장은 "자동화센서 분야에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데이터의 통합 관리이며, 소프트웨어가 반영된 분야에서는 유지보수의 편의성이 가장 먼저 제공되어야 할 솔루션이다. 각각의 센서는 특정 결과값을 출력하기 때문에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취합하고 제어할 수 있는 IO/Link 및 AS-interface와 같은 통신모듈의 확장이 우선 예상된다. 또한 최소의 인력 또는 무인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통신 기반의 유지하에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존의 작업장의 형태에서 모듈화된 생산방식으로의 변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다. 최근의 협업로봇에 대한 수요증대에서 볼 수 있듯이 자동화와 함께 작업자의 하모나이즈가 요구되며 안전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동반해야 하는 핵심요소로 판단된다. 이 역시 안전등급의 센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페펄앤드푹스는 기존의 제품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를 가늠하는데 좋은 예가 최근 열렸던 하노버메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페럴앤드푹스는 자동화에 적용되는 Laser기반의 2D Scanner를 활용해 방문자의 신체 프로파일을 현장에서 스캔하고, 자체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공 및 전송하여 바로 가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단연 업계에서는 화두였다.

그는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위한 데이터를 바로 생성해서 자동으로 목적에 맞게 가공하고 IoT기술을 활용해 전송 및 바로 생산할 수 있는 일련의 절차를 통해 앞으로 생산이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이며,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를 쉽게 보여주는 예다. 이와 함께 페펄앤드푹스가 시장을 인식하고 있는 진취적인 방향성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페펄앤드푹스코리아 지닌 목표에 대해 임 부장은 '성장'을 언급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자동화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중장기적인 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강한 시장 드라이브를 통해 자동화센서 및 장치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페펄앤드푹스는 각 산업별로 전문인원을 육성해 각각 다른 산업적 특성에 응대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페펄앤드푹스의 또 다른 솔루션 라인인 산업 머신비전 제품군도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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