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화웨이, 지능형 태양광발전소 최적화 통해 에너지 디지털화 선도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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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V 솔루션, 시스템 효율성 및 유지보수 비용 합리화 추구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세계적인 통신 네트워크 기업인 화웨이(Huawei)는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유지보수의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퓨전솔라(FusionSolar)’를 통해 에너지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FusionSolar’는 태양광 발전, 정보기술 양대 영역의 크로스오버와 혁신이며, 동반되는 혁신의 산물이 바로 지능형 태양광 발전소이다. 즉,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유지보수의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혁신하며, 디지털 정보 기술, 네트워크 기술과 태양광 기술을 상호 융합시켜 합리적인 최적화된 초기 투자를 실현하게 해준다.

화웨이는 ‘FusionSolar’를 통해 대형 지면, 산지 구릉, 농업과 태양광의 상호보완 등 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까지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Huawei]
화웨이는 ‘FusionSolar’를 통해 대형 지면, 산지 구릉, 농업과 태양광의 상호보완 등 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까지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Huawei]

또한 운영-유지보수 원가를 절감하고, 시스템 발전량을 증가시켜 투자회수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대형 지면 발전소, 산지 구릉, 농업과 태양광의 상호보완 등을 포함한 각종 복잡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 그것은 발전소의 디지털화, 태양광 발전소 모든 설비의 전면적인 고정밀도 디지털화, 설비의 감지·연결·제어 가능성의 실현을 포함한다.

디지털화 발전·수송·관리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새롭게 개조해 진정한 지능화로 나아간다. 빅데이터 마이닝, 분석을 통한 고장 예측, 적극적인 예방적 운영-유지보수를 포함한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 기반을 제공했다.

현재 화웨이 Smart PV 솔루션은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화웨이 스트링 인버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글로벌 출하량 1위를 달성했다. 최고의 시스템 효율과 최저 수준의 O&M 비용의 달성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은 디지털화된 기술과 융합해 Smart PV 솔루션에 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화웨이 탕밍황(Tang Ming Huang) 부서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화웨이 탕밍황(Tang Ming Huang) 부서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오는 6월 19~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보다 더 높은 발전량 생산과 시스템 효율, 편리하고 스마트한 O&M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웨이는 ‘Smart System 구성, 에너지 미래 선도’를 주제로 ‘디지털화’를 통한 보다 더 안전하고 믿음직한 고객 가치를 담은 Smart PV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웨이 스트링 인버터는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멀티 MPPT로 구성돼 있어 음영 및 모듈 이상에 의한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 시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디스플레이, 퓨즈, 팬이 없어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0-touch’ 제품이다.

또한, 실외 어떤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IP65등급으로 1,400개가 넘는 시험 항목에 따라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장기간의 폭우와 장마, 폭염 등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인버터 내부에 고정밀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인버터 및 태양광 발전소 내의 이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O&M 효율성도 강화해 발전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50kW급 화웨이 스트링인버터 ‘SUN2000-50KTL-M0’ 제품 [사진=Huawei]
50kW급 화웨이 스트링인버터 ‘SUN2000-50KTL-M0’ 제품 [사진=Huawei]

한편, 2018년 말까지 중국의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소는 174.63GW이다. 그중 2018년 태양광발전소 신규 추가 설비 용량은 44.38GW이다.

이와 관련 화웨이 관계자는 “중국은 에너지 생산 및 소모 대국으로서 환경보호를 중시하고 신기술, 신에너지의 이용을 장려해 온실효과 감소와 생태의 순조로운 순환을 촉진한다”면서, “이러한 배경하에 태양광을 대표로 하는 청정에너지는 양호한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효과를 지니므로 국가 정부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한국에서 주요한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연합 브랜드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솔루션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출시 발표, 대형 워크숍 개최, 태양광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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