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스포츠 복지 강화 및 프로농구 관중 활성화 손잡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L(한국농구연맹)과 중소기업중앙회(KBIZ)가 손을 잡았다. KBL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본사에서 ‘KBL X 중소기업중앙회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스포츠 복지 강화를 통해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프로농구 관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KBL 최준수 사무총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부회장,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중소기업근로자의 농구관람 확대 지원, 스마트 일자리 확산,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 개선, 농구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 협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두 단체는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프로농구 할인 티켓 배부 시스템 구축, 구단과 연고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교류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는 지난 10월 5일 지난해 우승팀 울산현대모비스와 준우승팀 인천전자랜드의 정규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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