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대건소프트(대표 이재명)는 12월, 스마트 운영기능 적용을 통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고객 맞춤형 운영 솔루션으로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아덴스(Arden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 ESS 어워드’에서 ESS 설계시공 부문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한 대건소프트는 올해에도 국내 EMS/PMS 분야에서 업계 최대 수주를 이뤄냈다. 더불어 올 하반기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분야로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 개척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고효율 비중 확대로 최근 태양광 시장은 2차 성장기, 혹은 재도약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총 1GWh 규모 약 400여개 사이트를 구축하며 국내 ESS 시장에서 다년 간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쌓고 있는 대건소프트는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내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Ardens’를 출시해 공개했다.

‘Ardens’는 태양광발전소에 설치된 개별 전기실에 대한 전력정보와 통합정보,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통합 모니터링해 태양광발전소의 현재 운전상태 및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 모니터링 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각 전기실의 인버터 정보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수 정보를 중심으로 전기실 단위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대건소프트의 ‘DAEGUN E·O·S(Energy Operation Service) CENTER’에서 각 발전소 및 사업소에 개별 설치된 분산전원의 운영 상태를 비롯한 장치의 유지관리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Ardens’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모니터링 데이터망을 구축해 ▲기기들의 1초주기 데이터 취득 및 갱신 ▲장치들의 1분단위 데이터 저장 ▲20년 동안 데이터 저장 ▲폴트 스냅샷 ▲모니터링 보고서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스마트 알람 기능 ▲O&M일정 관리 페이지 등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업무적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건소프트의 담당자는 “실제 태양광발전 운영 관계자들을 통해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니즈를 전격 분석하고 그 핵심 요소를 ‘Ardens’에 추가·적용 했다”며, “국내 유일 ‘스마트 운영 기능 지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및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태양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단순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효율성과 체계성을 갖춰 관리 면에서 높은 효용성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효율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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