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꿈의 날개 프로젝트’ 실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6.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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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및 산업 현장 견학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성,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정책을 지속 발표하면서 기업 ESG 경영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각 기업에서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이공계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실시해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가장 왼쪽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강신구 관장신부, 가장 오른쪽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일렉트릭파운데이션 이종욱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강신구 관장신부 및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환경·안전·보건(EHS)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익산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 자동화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파운데이션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및 봉사활동 같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약 80여개국 NGO 400여곳과 협력, 지난 2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흥인초등학교 학생 대상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인재와 기술이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해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공계 인재들이 직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UN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를 수립해 실천해나가는 중이다. 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도 ESG 경영에 대한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실시와 함께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유급휴가 제도 도입, 친환경 차량 구입 직원을 위한 충전 비용 지원 프로그램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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