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AI 골프 트레이닝 앱 ‘스윙 마스터’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12.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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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사용자 스윙 자세 개선에 도움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AI 프로가 진단하고 스윙 자세를 분석, 트레이닝까지 할 수 있는 AI 골프 트레이닝앱이 출시됐다. 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골프 스윙에 자신 없는 초심자부터 중·상급자까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연습하고 자세 교정과 함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AI 골프 트레이닝앱 ‘스윙마스터(SWING MASTE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윙마스터 앱에 탑재된 AI는 사용자가 진행한 스윙에 대한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 분석 및 진단하고, 8단계 스텝으로 동작을 추출해 슬로우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에 사용자는 앱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해 스윙 동작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을 통해 개선된 스윙과 자세를 체크해 볼 수 있다는 게 라온피플의 설명이다.

특히 앱 제작에는 골프레슨의 대가로 꼽히는 송경서 프로와 KLPGA 류가형 프로가 참여했다. 두 선수는 스윙 궤적과 동작 등 전문화된 훈련 방법을 공유한다. 라온피플은 프로의 스윙과 사용자 스윙을 AI로 비교·분석함으로써 자세 교정을 위한 조언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허화된 훈련일지 기능을 통해 스윙 영상 및 연습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가 훈련을 바탕으로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마스터는 현재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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