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K-뷰티 시장 진출… AI 피부 진단 솔루션 ‘아이미모’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1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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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연령별 피부 진단 및 분석 등 토털 솔루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촬영 한 번으로 피부 상태를 빠르게 진단·분석해 최적화된 피부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정밀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이 나왔다. 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AI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 ‘아이미모(AIMIMO)’를 출시하고, K-뷰티 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온피플이 AI 피부 진단 솔루션 ‘아이미모’를 출시하고,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뷰티플렉스 서승옥 대표,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 [사진=라온피플]

아이미모는 크게 9가지 유형에 대한 피부 증상을 한 번에 분석해낸다. 또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트러블까지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 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 힐링을 원하는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피부분석 및 진단과 함께 증상별로 최적화된 관리 가이드와 리포트로 고객과 매장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등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라온피플의 설명이다.

한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아이미모 론칭 및 MOU 행사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를 비롯해 뷰티플렉스 서승옥 대표, K-뷰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아이미모 소개에 이어 기업간 시너지, AI와 융합한 K-뷰티 사업 전망과 글로벌시장 진출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라온피플과 MOU를 체결한 뷰티플렉스는 피부관리 전문기업이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뷰티 전문 프랜차이즈 ‘스파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라온피플은 뷰티플렉스가 매장에서 아이미모를 활용한 스킨케어부터 종합 뷰티케어까지 맞춤 솔루션 제공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는 토털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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