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산업재해 노동자 긴급 생계 지원 등 위한 성금 전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8.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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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er’로 2021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취약계층에서는 노동 중 상해를 입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임직원들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과 함께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넥트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VIRNECT V-Doner’를 통해 산업재해 노동자 긴급 생계 지원 및 수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버넥트]

버넥트는 지난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을 통해 산업현장 내 비정규직과 외국인, 여성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생계 및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버넥트 임직원들은 사내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er’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산업재해를 입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수해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수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복구하고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과 사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라며, “버넥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 임직원들은 2021년부터 사내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or’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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