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er’로 2021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취약계층에서는 노동 중 상해를 입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임직원들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과 함께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을 통해 산업현장 내 비정규직과 외국인, 여성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생계 및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버넥트 임직원들은 사내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er’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산업재해를 입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수해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괴산군 수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복구하고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과 사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라며, “버넥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 임직원들은 2021년부터 사내 기부프로그램 ‘VIRNECT V-Donor’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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