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배움터, 140만 공무원 배움의 장 자리매김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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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배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 Edu-tech를 반영한 법정부 이러닝 협업학습 플랫폼이다.

직무, 어학,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 학습의 장으로 활용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지난 7일 3단계 사업을 마무리해 오픈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나라배움터’의 인기 학습 콘텐츠는 ‘정부규제개혁’, ‘민원실무’, ‘공직윤리제도의 이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배움터 홈페이지 [사진=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일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을 학습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이러닝 학습 시스템인 나라배움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라배움터는 90여개 공동활용기관을 포함해 연간 약 140만명(2017년 연인원 기준)의 공무원이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쓰고 있다.
 
정부규제개혁 과정은 이러한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규제의 판단기준, 규제영향분석 제도 및 선진국의 규제개혁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원실무는 공무원의 민원 처리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습득하고 민원인에 대한 응대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공직윤리제도의 이해 과정은 재산등록공개, 선물신고,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다양한 공직윤리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나라배움터가 국가인재 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학습플랫폼에서 대국민 콘텐츠 개발 및 개방 확대 등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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