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인 공공데이터가 혁신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수부· 해양환경관리공단, 공공데이터 활용해 혁신 창업 유도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까지 ‘제5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공데이터 기반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두 부문으로 나뉘며, 공공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를,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1개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10개 기관이 주관, 후원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특별상 4팀 등 총 13개의 상과 시상금 총 1,800만원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분야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해양수산부]](/news/photo/201804/22842_13489_212.jpg)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5월31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되고, 이번 대회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인 공공데이터가 혁신성장의 기반이 되어 혁신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단도 신산업 분야에서 창업촉진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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