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슈밥, “내년 세계경제포럼의 화두는 한국”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4.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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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창설된 세계경제포럼은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회의를 개최하기에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린다. 클라우스 슈밥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 클라우스 슈밥 만나 의견 나눠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및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라며, “우리 새 정부도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국가 혁신성장의 하나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으니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어떻게 적응해 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경재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이에 슈밥 회장은 “저의 저서가 100만 부 팔렸는데 (그 중) 30만 부가 한국에서 팔렸다”며, “한국이 얼마나 4차 산업혁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슈밥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 “내년 세계경제포럼의 화두는 한국”이라고 언급하며, “세계경제포럼은 경제적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북한 문제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하기에 북한 내 경제적 안정을 이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