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5.2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과 기상 분야 신산업 발굴을 위한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마련된다. 대회 참가 및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환경부장관상 등 6개팀 선발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기상청이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6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6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기상청이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한다. [사진=pixabay]
기상청이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한다. [사진=pixabay]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상·빅데이터·통계 등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은 대회 누리집 1:1 상담 게시판을 통해 진행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8월 10일 발표하며 8월 3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 등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기상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