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 국내 유일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전문 구축 기업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5.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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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장의 자동화설비 및 교육용 자동화장비를 개발, 제작과 관련해 10여년 간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아이지는 특히 제조공장의 자동화공정 개선과 자동화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에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팩토리가 화두가 되면서 자동화설비에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 기반 통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아이지는 이공계열 교육훈련 장비를 개발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2009년 3월에 설립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자동화 시뮬레이션(TestBed) 장비 등 다양한 제품과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한 기반기술 및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아이지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가 아닌 시스템 구축 업체로 산업용 로봇, 협업로봇, IoT 센서, MES, CPS 등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솔루션을 이용해 스마트 팩토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다.

아이지 김창일 대표
아이지 김창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이지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생산설비의 설계 및 제작을 하고 각 설비의 제어프로그램 작업과 설비로부터 각종 데이터를 취득, DB관리, 각종 PLM 솔루션을 엔지니어링까지 스마트 팩토리 전 과정에 대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한 회사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는 많지 않다.

소규모 스마트 팩토리 구축 또는 테스트베드 구축시 아이지와 같이 모든 시스템의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회사가 유리한 이유는 시스템 구축 후 통합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구축하는 것보다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O&M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적시적인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지 김창일 대표는 “현재 국내·외에서 매우 다양한 솔루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에 각 공장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고 구축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유지관리가 가능한 업체의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값이 비싸거나 대기업 또는 글로벌기업의 제품만이 최상의 제품은 아니다“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필요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투자 여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으로 해당 업종과 규모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정, 구축하는 것이 과설계 방지 및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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