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 지능형 온라인 동영상 심사 인공지능 통해 온라인 광고 주도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5.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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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티스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도로 효율적인 콘텐츠 심사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관련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식별하는 동영상 중재 시스템이다. 맨티스 심사 시스템은 특정 브랜드의 속성 및 특징을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검색, 분류 및 카테고리화함으로써 브랜드 안전성과 온라인 광고 예산의 효율적인 지출을 보장한다.

브랜드 안전성과 온라인 광고 예산, 효율적인 지출 보장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맨티스가 최초로 인공지능(AI) 툴을 최초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맨티스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도로 효율적인 콘텐츠 심사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들에게 관련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식별하는 동영상 중재 시스템이다. 맨티스 심사 시스템은 특정 브랜드의 속성 및 특징을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검색, 분류 및 카테고리화함으로써 브랜드 안전성과 온라인 광고 예산의 효율적인 지출을 보장한다.

맨티스 업무 프로세스 [사진=맨트스]
맨티스 업무 프로세스 [사진=맨트스]

페라스 마다(Feras Maddah) CEO는 “광고주들은 이제 게시자들에게 브랜드의 지정된 ‘안전 목록’에 해당되는 동영상에만 광고를 게재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이 새로운 툴을 통해 광고주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온라인 동영상 캠페인을 수행할 수 있고 선택한 콘텐츠와 관련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다. 향후 3개월 내에 진행 중인 시험이 종료되면 맨티스의 성과에 대한 전체 보고서를 통해 시험 결과가 공개될 것이다”고 밝혔다.

맨티스 프로젝트 책임자인 버나드 가넴(Bernard Ghanem) 박사는 “맨티스는 온라인 광고 세계에 혁신적인 툴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개발된 정교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브랜드 안전 속성(광고 캠페인 기획서 내용과 유사)을 해석해 동영상에서 매우 빨리 발견되고 인식될 수 있는 시각적 단서로 변환한다. 광고주들은 맨티스 기술을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고 게재를 위해 브랜드별 속성에 따라 수천 개의 동영상을 신속히 지정하고, 이미 광고가 게재된 동영상이 이러한 브랜드 속성과 일치하는지 평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맨티스는 관련성이 없거나 브랜드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콘텐츠에 삽입된 과잉광고로 인한 비용낭비를 현저하게 줄여주기 때문에 예산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넴 박사는 맨티스의 두 가지 주요 장점을 언급했다. “첫째, 맨티스는 동영상의 활동이나 단서가 브랜드 안전 또는 안전하지 않은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해당 동영상에 광고주가 광고를 게재할지 말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맨티스는 브랜드와의 관련성 및 호감도를 기반으로 동영상에 특정 시간 간격을 두고 광고를 게재하는 부가가치 기능을 갖췄다. 예를 들어 맨티스는 게시자의 플랫폼 전반에서 농구 동영상 중 덩크슛이 발생하는 정확한 지점에서 광고주들이 스포츠웨어 배너 광고를 삽입할 수 있게 해준다. 맨티스는 동영상에서 특정 행동(예를 들어 농구에서 덩크슛)이 발생하는 시점을 자동감지해 광고 게재 위치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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