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코뉴에너지, 스트링 인버터 및 ESS 제품 확대 추진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7.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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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 분야에서 모듈 제조만큼 확산되고 있는 분야가 인버터 산업이다. 전통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보이던 독일 인버터를 비롯해 급속한 기술력으로 추격을 실시하고 있는 중국 인버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 인버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인버터가 유통 판매되고 있다.

국내외 소비 트렌드 주시하며 고객 중심의 인버터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인버터 춘추전국시대에서 카코뉴에너지의 인버터는 전통의 강호 제품에 속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일 기술력으로 제작되는 카코의 인버터는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카코뉴에너지 남재익 차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카코뉴에너지 남재익 차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고객 맞춤형 제품 보급, 프리미엄 및 보급형 소용량 제품 판매

국내 인버터 시장은 지난해부터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카코 역시 50kW급 인버터인 blueplanet50.0 TL3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0kW씩 나눠서 진행되는 태양광 개발사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소용량 설치를 원하는 단일 현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까다로운 유럽의 규정을 통과한 제품으로 한국 시장 출시 전부터 유럽에서는 수년간 판매 설치되고 있다. 성능 검증을 완료한 우수한 품질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Powador60.0 TL3 제품은 3개의 MPPT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V의 낮은 기동전압을 보유하고 있는 고사양 프리미엄급 50kW 인버터이다. 발전시스템 시공 시 모듈설계를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DC측 저압으로 설치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카코의 blueplanet50.0 TL3 제품과 Powador60.0 TL3은 최근 국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트링 인버터 제품으로 각각 보급형과 프리미엄급 제품에 해당된다. 

대용량 ESS 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적극 개척 예정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정책으로 상반기동안 많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만큼 하반기에는 실질적 성과 달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코뉴에너지 남재익 차장 역시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도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는 제한적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프로젝트의 성과 확인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카코뉴에너지는 태양광 시장에서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태양광 ESS 사업에 집중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남 차장은 “카코는 ESS 시장에서 이미 판매하고 있던 50kW, 100kW, 250kW ESS용 PCS 제품 이외에 추가적으로 1MW ESS용 PCS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카코는 국내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전망이다”며, “총 70MW 규모의 3개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해 진행 중에 있다”고 하반기 계획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