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인터솔라(InterSolar) 유럽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인버터의 시제품이 출시되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0kWh 고용량 배터리, 기존 시스템에도 장착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독일의 태양광 인버터 제조기업인 KOSTAL Solar Electric(이하 코스탈)은 2019년 출시를 앞두고 선보인 PLENTICORE는 기존의 솔라 모듈에 접속되는 2개의 스트링과 하나의 배터리를 대신해서 3개의 배터리가 3개의 MPP 트래커에 교류(AC)로 접속된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인버터 PLENTICORE plus 제품 [사진=KOSTAL]](/news/photo/201807/25014_15986_5857.jpg)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약 30kWh에 달해 소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에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에도 새롭게 장착 가능하다. 이 제품을 출시한 독일의 코스탈은 제품 출시로 태양광발전 산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태양광 인버터로는 소형 개인용 태양광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스마트 하이브리드 인버터인 PLENTICORE plus이다. 제품은 4.2~10kW까지의 전원용량을 커버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전원 범위 내에 5가지 전원등급 조절이 가능하다.
![PIKO MP의 후속 세대인 PIKO MP plus 제품 [사진=KOSTAL]](/news/photo/201807/25014_15989_715.jpg)
또 PIKO MP의 후속 세대인 PIKO MP plus는 2개의 MPP 추적 장치가 있는 3.0, 3.6 및 4.6kW의 3가지 출력 등급에서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타입의 단상 PIKO MP plus의 결합은 단일 MPP 트래커 전원등급 1.5, 2.0, 2.5kW 조절 기능을 내장해 교류 에너지원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코스탈의 하이브리드 인버터는 새로운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물론 초소형 단상 태양광발전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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