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제조혁신 세미나 성료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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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또 스마트 공장 고도화 구축지원사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관련 기관과 함께 스마트제조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환경에 놓인 4차 산업혁명에 중소기업이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18 스마트제조혁신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가 관련 기관과 함께 스마트제조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관련 기관과 함께 스마트제조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듯 2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처음 도입하는 방법과 실제 도입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지원사업 설명회’도 큰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로 발표한 건솔루션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들며 향후 중소기업 스마트화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현실적인 장애요소와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했다. 이어서 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표준협회는 스마트공장 보급방안과 진단프로세스를 소개하면서 체계적인 스마트공장 도입방안을 확인시켰다.

안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올해 1억 6,000만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내년도에는 더욱 확대해 안산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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