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RPA 시스템으로 가속화되는 디지털 노동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8.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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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 현상에 대응해 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제조 영역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서비스 영역에서는 RPA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혁신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기업 전반에서 인간의 노동을 디지털 노동으로 대체하고 있다. 디지털 노동이란 쉽게 말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라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새로운 노동형태를 의미한다.

제조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융합으로 제조공정의 무인 자율생산시스템이 스마트 팩토리로 발현됐다면 사무현장에서는 ERP 시스템의 다음 단계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적용한 새로운 사무 자동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의 약자인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란 빅 데이터를 비롯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들을 사용해 PC 및 모바일 화면에서 규칙적이며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가 대신 수행하도록 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현재 RPA 시스템은 반복적인 처리과정이 많은 금융권과 의료계, 법조계를 중심으로 도입 중에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 단순·반복 업무를 넘어 전문가 영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