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TeSys GV3P 시리즈 신제품 출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9.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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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열동전자식 모터 회로 차단기인 ‘TeSys GV3’ 시리즈 제품군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가장 작은 크기의 최고 전류 정격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TeSys GV3P73’ 및 ‘TeSys GV3P80’은 55mm의 너비로 각각 73A 및 80A 전류 정격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제품대비 가로 폭을 35% 절감했고 공인 시험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IE3 및 IE4 클래스 모터에 사용하도록 검증받았다. 

최근 출시된 ‘TeSys D Green 80A’ 컨택터와 결합해 사용하면 가장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PLC 연결 기능을 갖춘 모터 스타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컨택터 없이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경우 인체 공학적 로터리 핸들이나 연장 핸들을 사용해 모터를 수동 제어할 수 있다. 트립 위치가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이뤄져 사고시 가시성이 매우 높다. 또한 ‘GV3P73’ 및 ‘GV3P80’ 모델은 특허 받은 EverLink 커넥터를 갖추고 있다. 

TeSys GV3P 시리즈 신제품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TeSys GV3P 시리즈 신제품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EverLink 커넥터는 내부에 스프링이 단자의 풀림에 대한 토크를 보상해주는 방식으로 공간과 조립 시간을 줄여주고 가장 기본적인 케이블 연결을 컴프레션 러그만큼이나 안전하게 해준다. 아울러 혁신적인 크립 보상 기술은 진동 저항을 개선해줘 주기적으로 다시 조일 필요가 없다.

콤팩트 모터 스타터 솔루션은 새로 출시된 모터 회로 차단기, 컨택터, 과부하 계전기와 조합해 다양한 모터 스타터 구성을 제공한다. 기존의 모터 스타터 높이 보다 50% 감소된 크기로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친환경 설계 솔루션을 누릴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피에르 드포(Pierre Dehaut) 글로벌 제품군 관리자는 “TeSys GV3 제품군은 제어 패널에서 더 많을 공정을 수행하고 싶어 하는 고객에게 콤팩트한 크기와 업계 최고의 기술을 제공한다”며, “‘TeSys GV3’ 및 ‘TeSys D Green’은 완전한 37kW 모터 스타터 솔루션으로 에너지 소비와 설치시간을 줄여주고 기계 및 고밀도 전기 캐비넷 내에서 공간을 최소화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500mA 출력을 사용하는 PLC 직접 인터페이스로 자동화 아키텍처와의 통합을 간소화해 주는데 이는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만 제공하는 고유한 기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TeSys GV3, TeSys D 및 TeSys D Green은 슈나이더일렉트릭 모터 컨트롤 제품군의 일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보호 및 스위치 제품군은 EverLink 커넥터 및 차단기와 컨택터 사이의 조정 기능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그린 프리미엄 환경 마크를 수여했다. 특히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 모터 컨트롤 응용 분야를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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